안녕하세요 훌륭한 배우들과 앙상블이 없이 140분을 탄탄하게 꽉 채우는 뮤지컬 3층 철제구조물로 표현된 집과 동시에 배우들의 상황에 맞는 장소로도 활용된 무대는 이질감이 없이 집중하기 좋았다. 다이애나의 감정이 잘 표현되는 무대구조와 조명이 배우들의 동선이 좋았던 무대였다. 시놉시스>> 겉으로 보기에 평범해 보이는 한 가정. 과거의 상처를 앉고 살아가는 엄마 다이애나 그런 엄마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딸 나탈리 흔들리는 가정을 지켜내려 노력하는 아빠 댄 계속되는 댄의 노력에도 다이애나의 상태는 나아지지 않고, 가족들은 저마다의 한계의 다다른다 위태로웠던 그들은 서로의 상처를 진심으로 바라보기 시작하고 평범하지는 않아도 그 언저리에 있는 새로운 희망을 위해 노래한다. 공연을 다 보고 나서 시놉시스를 읽으니 ..